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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믿음 바른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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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November 30, 2025 아담은 자유로운 결정으로 범죄하였다(창3:17)
    [낙원 창설과 선악과 설정이 아담의 범죄의 원인이 아니다-2]낙원은 범죄를 목적으로 지어진 것이 아니다. 에덴동산은 아담의 가장 아름다운 주거지로 지어졌다. 그곳은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므로 성전의 구조와 기능을 갖고 지어졌다. 그런 구조와 기능에서 범죄발생의 요인들을 찾을 수 없다. 만약 그보다 못한 주거지에 세워졌으면 아담이 범죄하지 않았겠는가? 못한 주거지가 불만이이서 범죄하였겠는가? 그렇게 말할 수 없다. 가장 아름다운 주거지를 허락하셨으니 아담은 감사와 찬양함으로 살았어야 한다. 그것도 끝까지 그렇게 했어야 한다. 따라서 낙원 설립과 그곳에서 살도록 허락받았기 때문에 범죄하였다고 할 수가 없다. 선악과 설정은 하나님을 잘 순종하고 바르게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아담은 그 법을 지키므로 낙원에서 계속해서 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을 수 있었다. 선악과계명을 범하면 낙원에서 추방당하고 하나님의 백성 됨의 자격을 상실하여 그의 존재근거가 부정된다. 선악과 때문에 사람은 사람이 되고 사람으로 존족한다. 선악과계명을 깨뜨리는 것은 사람이 자기의 존속근거를 부정하고 허물어 내리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 선악과가 설정되었다. 그러므로 선악과의 설정이 범죄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없다. 유혹이 아담에게 시작되었을 때 하나님은 아담에게 사전경고도 하지 않으셨다. 단지 선악과계명을 잘 지키도록 명하셨다. 잘 지키라고 명하셨고 범법을 암시하지 않으셨다(창2:17). 잘 지키라고 명령하셨으면 선악과를 시비하는 일에 하나님이 개입할 필요가 전혀 없다.[아담은 자유로운 결정으로 범죄하였다(창3:17)]아담은 완전한 자유로 스스로 결정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였다. 범죄는 인간 자신에게서 비롯되었다. 범죄의 유일한 내적 원인은 인간 자신으로서 완전한 자유로 범죄하였다. 유혹은 밖에서 왔다. 그러나 결정은 아담이 하였고 아담이 범죄하였다. 외부의 강제 없이 사람이 결정하여 범죄하였다. 유혹이 황홀하였다. 피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였다. 그러나 유혹에 동의하고 결행하기로 한 것은 사람이었다. 아담의 범죄는 아담 자신에게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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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November 16, 2025 하나님은 아담의 반역과 범죄행위를 통제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아담의 반역과 범죄행위를 통제하지 않으셨다]범죄가 발생했을 때 하나님은 그 범행 자체를 막지 않으셨다. 사람을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으로 창조하셨으므로 자유로운 결정에 의해서 하는 범행을 그대로 두셨다. 모든 행동이 완결되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였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조치를 다하였을 때까지 하나님은 그들에게 오지 않으셨다. 아담은 자유의지를 가졌으므로 인격적인 결정으로 하나님 섬김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인격적인 결정을 하여 반역을 시작하는 것을 하나님은 막지 않으셨다. 인격체가 인격체로서 결정하여 행동하는 것을 그대로 두셨다. 아담이 반역을 결정하고 범행하는 것을 막지 않으셨다. 즉 반역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인격체의 작정과 행동을 강제로 막지 않으시고 인격체가 인격체로서 행동하도록 하신다. 하나님은 끝까지 인격체를 인격체로 대하신다. 아담은 자기에게 주어진 유혹에 인격적으로 동의하여 범죄하였다. 이 유혹에 대한 동의는 아담이 자기의 인격적 자유를 활용함이었다. 유혹에 인격적인 동의를 하였으므로 모든 책임은 그 행동자에게 있다.[낙원 창설과 선악과 설정이 아담의 범죄의 원인이 아니다]아담이 범죄한 환경은 에덴동산이었다. 또 선악과와 관련한 유혹 때문에 아담이 범죄하였다. 에덴동산의 설치와 선악과를 세우심이 인간이 범죄한 기초라고 할 수 있는가?또 하나님이 사탄이 인간을 유혹하는 것을 막지 않으셨다. 이런 것들이 하나님이 아담의 범죄에 한 몫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것은 마치 가장 아름답고 호화로운 궁전이기 때문에 범죄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 주장과 같다. 호화로운 궁전에는 지켜야 할 법도가 있다. 그 법도를 범하면 궁전에 살 자격을 상실한다. 그러면 호화로운 궁전을 건축하고 거기에 합당한 법도를 세웠기 때문에 범죄가 가능해졌는가? 그렇게 말할 수 없다. 궁전에서 범죄한 존재는 바로 그 사람이다. 낙원에서의 범죄도 동일하다. 낙원에 살도록 세워졌고 선악과를 세웠기 때문에 범죄가 일어난 것이 아니다. 물론 낙원이 범죄가 발생한 장소이다. 또 낙원 가운데 세워진 선악과로 유혹이 왔다. 낙원은 범죄를 목적으로 지어진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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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November 02, 2025 [하나님은 죄의 원인도 조성자도 결코 아니시다]
    [하나님은 죄의 원인도 조성자도 결코 아니시다]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섭리주이시다. 그러므로 모든 창조의 진행이 하나님의 작정대로 이루어진다. 창조와 역사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하나님의 작정과 무관하게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면 인류역사 초기에 일어난 사건은 하나님의 작정과 어떤 관계에 서는가? 첫 인류의 범죄 곧 반역은 하나님의 작정으로 일어난 것인가? 아니면 순전히 인간의 결정으로 일어난 일인가? 인간의 결정도 하나님의 작정에 들어가는가? 창조세계에 순수우연은 성립하지 않는다. 그러면 인류의 첫 범죄도 하나님의 작정에 포함되어야 하지 않는가? 하나님의 작정과 뭇관하게 인간의 자유의지의 결정으로만 일어날 수 있었는가? 그 사건은 아담이 동의함으로 시간 내에서 발생하였다. 아담은 동의하고 행동함으로 범죄하여 하나님을 배반하였다. 이 경우 하나님은 이 큰 사건에 방관자로 계셨는가? 만일 하나님이 방관자로서 모든 일을 지켜 보고만 계셨다면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가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방관자로 그 사건의 발생과 진행을 지켜 보시기만 했기 때문이다. 그와 반대로 하나님은 직접 이 사건을 작정하셨다면 하나님은 범죄의 직접적인 원인이거나 방조자가 되신다. 그러면 아담의 범죄와 그 귀결로 나온 모든 고통과 질병과 죽음이 하나님의 책임사항이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인간은 단지 하나님의 작정을 따라 행동한 광대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조세계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작정으로 일어난다는 전제를 가지면 첫 범죄가 어떻게 하나님의 작정과 연관되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왜냐하면 인류역사의 과정을 전적으로 바꾸고 하나님의 창조경륜을 무너지게 한 첫 범죄가 우연적으로 발생했다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작정에 첫 범죄는 어떤 자리를 가지는가? 하나님의 창조경륜은 자기의 백성을 가지심이다. 그런데 이것을 방해한 반역사건을 하나님이 작정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 때문에 하나님의 작정과 반역이 무관하다고 하면 하나님은 역사의 주재가 되지 못한다. 하나님은 인간세계의 일에 관해서는 방관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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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28, 2025 심판주 자신이 구속주로 나타나심(창3:15)
    [심판주 자신이 구속주로 나타나심(창3:15)]심판주는 자신을 구속주로 제시하셨다. 심판주가 심판 선언에서 구속주를 약속하셨으니 바로 자신이 구속주로 일하실 것임을 밝히신 것이다. [아담의 타락을 하나님의 사랑을 현시할 계기로 삼음(창3:15)]하나님이 공의의 법대로 하신다면 당장 반역한 인류를 멸하여 죽음에 이르게 해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범죄를 인해 더 큰 사랑과 영광을 나타내기로 하셨다. 반역한 백성을 멸하고 새 백성을 창조하기를 원하지 않으셨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역죄를 범한 백성을 구원하여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돌이키는 사랑을 나타내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반역한 인류에게 큰 사랑을 나타내 보이시기 위해 구속주와 구원의 방식을 계시하셨다. [반역한 백성을 돌이켜 창조경륜을 이루기로 하심(계21:3)]창조주는 반역한 백성을 돌이켜 영생에 이르게 하고 자기의 백성을 삼아 섬김을 받기로 하셨다. 그리하여 처음 창조경륜을 이루기로 하셨다. 사람을 새로 지어야 합당한데도 반역한 백성을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돌이켜 영생을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반역한 백성으로 창조주를 하나님으로 영구히 섬기도록 하기 위하여 창조경륜을 성취하기로 하셨다. [구속주를 약속하고 사탄을 깨트림으로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심(창3:15)]하나님의 심판의 궁극은 멸망이 아니라 구원이었다. 하나님은 범죄한 백성을 다시 돌이키기로 하셨다. 그는 구속주를 약속하심으로 자기의 뜻을 표현하셨다. 그는 구속주를 약속하시면서 구원의 방식도 알리셨다. 여인의 씨로 구속주가 올 것을 약속하셨다.[범죄한 모든 인류가 이 약속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심(창3:15)]구속주와 구원약속을 받은 백성이 할 일은 이 약속을 믿기만 하면 되었다. 범죄한 백성이 할 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믿기만 하면 되었다. 벌받아 멸망되어야 할 백성에게 구속주와 구원의 방식이 약속되었으니 창조주의 약속을 믿는 것만이 사람이 할 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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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4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19, 2025 구원의 약속 (창3:15)
    [구원의 약속-2(창3:15)]하나님은 그의 구원계획을 범죄자들에게 알리셨다. 반역자들에게 구원경륜을 알리셨다. 비록 범죄하여 멸망의 자리에 이르게 되었지만 멸망으로 끝나지 않고 마침내 다시 회복되는 길을 알리셨다. 여인의 후손은 뱀의 머리 곧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은 여인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선언하심으로 유혹으로 범죄를 도입한 장본인을 멸망시킬 것을 밝히셨다(창3:15).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것은 그의 나라로 성립하지 못하게 한 것을 뜻한다. 뱀이 여인의 후손의 발꿈치를 무는 것은 반격을 가할 것임을 말한다. 뱀은 늘 사람의 발꿈치를 물어 죽게 한다. 그로써 여인의 후손을 죽게까지 할 것임을 밝히신 것이다.하나님은 여인의 후손을 구세주로 세울 것임을 밝히셨다. 시험이 들어온 장본인 곧 여인을 구세주를 출산할 자로 정하셨다. 범죄가 이루어진 시발점에서 구세주를 세우는 일을 작정하셨다. 즉 구주를 보내사 반역한 인류를 사탄의 얽매임에서 해방하시기로 하셨다. 범죄한 인류를 구출할 방식도 알리셨다. 구원방식은 사탄의 권세를 깨드리는 것이다. 인류를 지배하고 있는 사탄의 지배를 깨뜨리실 것임을 밝히셨다.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는 것은 그의 권세와 지배를 부수는 것을 말한다. 사탄의 지배와 권세를 부수면 그의 나라가 서지 못한다. 사탄이 인류를 유혹하여 자기 권세 아래 두므로 자기의 나라를 세우려고 한 것을 폐하기로 하셨다. 결국에는 사탄의 나라가 서지 못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다시 설 것임을 밝히셨다. 그러나 그 길은 구세주를 통하여 사탄의 권세와 지배를 깨뜨림으로 하기로 하신 것이다.구세주를 여인의 씨라고 지목한 것은 범죄를 시작한 여인이 속량받도록 정하심을 말한다. 구세주는 여인을 통해서 온다. 남자의 아들이라고 하지 않고 여인의 씨라고 하여 구주가 여인으로 말미암아 날 것을 밝힌 것이다. 이 소망을 가지고 살므로 인류 종족이 고생과 수고와 절망 중에 소실되지 않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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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
    오비도제일장로교회October 11, 2025 부패와 사망이 창조세계의 법으로 정해짐(창3:19)
    [부패와 사망이 창조세계의 법으로 정해짐-2(창3:19)]왕의 반역으로 창조주는 땅과 그 위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저주를 내리셨다. 땅에 저주를 내리신 것은 땅과 함께 그 위에 생존하는 모든 생명체들이 저주를 받은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이 죽으면 동물들도 죽어야 함이 마땅하다.생명체들은 죽으면 썩어서 해체되도록 작정되었다. 썩어서 해체되면 그 본성을 다 잃어버리게 된다. 마지막 귀결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흙으로 돌아가면 생명체의 흔적이 완전히 없어진다. 다음 생명체들에 의해 연속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자취도 없게 된다. 생명체들이 해체되면 흙 외에는 남는 것이 없으므로 창조되지 않은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죽음과 부패에는 고통이 동반하다. 동물들과 사람들은 죽음과 부패에서 고통을 당한다. 그들은 죽을 때 생명의 근원에서 절단되고 조직들이 풀어지므로 고통을 당하게 된다(전12:5-7). 동물들과 사람들만 죽음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이 아니다. 식물들도 죽거나 절단당할 때 생명체로서 고통을 당한다고 할 수 있다. 식물은 동물과는 다른 감각기능이 강하지 않아서 고통을 느낌이 약하다고 하더라도 고통을 당한다고 말해야 합당하다. 식물이 가지가 꺽이거나 껍질이 벗겨질 때 액이나 진물을 내는 것은 고통에 대한 식물의 자기방어의 표현이라고 보아야 한다.   [구원의 약속(창3:15)]심판주는 심판 선언으로 모든 것을 결말짓지 않으셨다. 심판 선언은 구원과 구원자의 약속을 위한 준비였다. 하나님은 인류가 범죄할 때에 처음에 정하신 법대로 죽음을 즉각 집행하기를 기뻐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사람의 범죄와 반역을 더 깊은 사랑의 현시계기로 삼기로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깊은 거룩을 계시하기로 하셨다. 곧 반역한 인류를 돌이켜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삼음으로 창조경륜을 이루기로 하셨다. 그것은 반역한 백성들의 죄를 제거함으로 이루어질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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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
    오비도제일장로교회September 28, 2025 흙으로 돌아가 해체될 것을 선언하심-2(창3:19
    [흙으로 돌아가 해체될 것을 선언하심-2(창3:19)]죽음은 반역죄에 대한 형벌로 도입되고 부과되었다. 따라서 죽음이 폐기되고 철폐되려면 죄가 해소되고 제거되어야 한다. 죄과가 해소되고 철폐되는 길은 하나님만 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이 죄를 해결하시면 죽음도 자연히 물러갈 수 있다. 사람이 죽음에서 놓여나 생명에 이르고 영생에 이르는 길은 하나님이 죄과를 해소하는 길을 내시면 가능하게 된다. 창조주만이 죽음을 해소하실 수 있다. 그러나 오직 죄과를 해소함으로만 그렇게 할 수 있다. 사람은 영생하도록 창조되었다. 반역죄만 범하지 않았으면 영생할 수 있었다. 따라서 사람이 죽는 것은 인간본성에 반하는 일이다. 범죄 때문에 죽음이 불가항력적으로 도입되었을 뿐이다. 범죄에 대한 형벌로 죽음이 사람에게 부과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죽기를 원치 않고 죽음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창조주가 지우신 죽음의 법을 벗어날 길이 인류사회에는 없다. 죽음이 최후 승리자이다. 마지막에서는 모든 사람이 다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형을 당장 집행하지 않으신 하나님은 사람의 일생을 허용하셨다. 영생에 이르는 것은 전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일정한 기간의 삶은 허용되었다. 이 허용된 기간에 자기의 삶을 다 자기 손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들을 출산해야 한다. 자녀출산으로 인류사회가 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은 범죄한 아담을 당장 죽게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죽음을 결코 면제하지 않으셨다. 궁극에는 아담과 모든 후손들이 다 죽도록 정하셨다. 범죄에 대한 형벌을 결코 벗어날 수가 없다. 하나님을 반역한 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 밝혀졌다. 창조주 하나님을 반역하면 죽는 길 외에는 없다. 죽음은 범죄에 대한 합당한 형벌이다. 그러므로 인류역사 내내 죽음이 인류세계에서 왕 노릇한다. 아담의 후손은 다 죽어 해체되도록 작정되었기 때문이다. [부패와 사망이 창조세계의 법으로 정해짐(창3:19; 롬8:20-21)]모든 개별 존재자들도 다 부패하여 해체된다. 그것이 만물이 허무한 데 굴복한다는 말씀의 뜻이다(롬8:20-21),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이 죽도록 저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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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September 21, 2025 흙으로 돌아가 해체될 것을 선언하심(창3:19)
    [흙으로 돌아가 해체될 것을 선언하심(창3:19)]아담은 범죄하여 하나님을 반역하였다. 손을 들어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였다. 하나님은 언약체결 시에 계명을 범하여 반역을 일으키면 죽을 것이라고 선언하셨다(창2:17). 사람이 되면 인격체가 됨을 말한다. 인격체는 해체되지 않는다. 그러나 범죄함으로 사람의 인격이 하나님을 상실하였다. 사람은 하나님의 인격의 반사로 인격이 되었다. 그런데 그 인격의 중심이고 방향이며 목표인 하나님을 상실하였으므로 영혼이 육체와 분리하여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아담은 창조되었을 때는 영혼과 육체가 하나로 완전하게 연합하여 산 혼이 되었다. 육체라기 보다 영혼이고 영이었다. 그러나 범죄하여 인격의 중심에 하나님을 상실하므로 흙의 모양으로 돌아갔다. 즉 육신이 되었다. 흙은 언제나 분리되고 해체될 수 있다.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졌다. 흙은 물을 가하면 해체된다. 하나님을 상실하면 사람은 인격체이기보다 흙이 된다. 흙의 모양인 육신이 된다. 이제 사람은 흙으로 흩어지고 해체되어 죽게 되었다. 하나님은 아담이 흙이 되고 해체될 것을 선언하셨다. 그러나 흙으로 돌아가 해체되는 것을 당장 집행하신 것은 아니다. 땀 흘려 수고하다가 죽게 하신 것은 그의 일생을 허용하신 것이다. 그것은 복이고 불쌍히 여기심의 결과이다. 하나님은 언약체결시 선언하신 사형집행을 당장 시행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죽어서 해체될 것을 선언하심으로 죽음의 법을 인류 사회의 법으로 확정하셨다. 사람이 흙으로 돌아가 흙이 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재를 그치는 것이다. 인간의 형체를 찾을 수 없게 됨을 말한다. 흙으로 돌아가게 정해졌으므로 사람은 죽으면 흙에 묻히게 된다. 모든 사람은 죽으면 흙에 묻혀서 해체되어 흙이 된다.하나님은 죽음을 인류사회의 불변의 법칙으로 세우셨다. 따라서 아무도 죽음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죽음의 법을 깨는 것은 죽음을 불변의 법칙으로 확정하신 하나님만 할 수 있다. 하나님에 의해서만 죽음이 철폐되고 제거될 수 있다. 죽음은 반역죄에 대한 형벌로 도입되고 부과되었다. 따라서 죽음이 폐기되고 철폐되려면 죄가 해소되고 제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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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September 19, 2025 노동을 생존의 법으로 세우심(창3:17-19)
    [땅이 저주를 받음(창3:17)]땅이 저주를 받으므로 지구를 보호하는 보호막들이 많이 약화되고 어떤 경우에는 제거되었다. 오존층과 반알렌대 등도 많이 약화되었다. 전기장에도 변화가 일어나 처음 정상적인 상태를 교란하므로 해체와 부패가 빨리 진행되었다. 땅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처음 광채를 상실하게 되었다. 땅에서 나는 소산들도 저주받은 땅에서 나서 자라므로 풍성한 결실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동물들도 풍성한 생산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식물들도 창조 시의 광채와 아름다움을 많이 잃게 되었다. 창조주의 지혜의 현시가 흐려졌다. 따라서 창조된 종을 따라서 생산을 제대로 반복할 수 없어서 병들고 죽게 되었다. 또 식물계에 질병과 변형이 도입되었다. 식물들이 처음 창조된 대로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땅이 저주를 받음으로 질병이 들어왔다. 처음 광채를 상실하고 질병에 의한 온갖 변형들이 들어왔다. 처음 광채를 상실하고 질병에 의한 온갖 변형들이 들어왔다. 그리하여 다른 종들이 생기는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 또 수명이 대폭 단축되고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오래 생존할 수 있는 식물들도 땅이 저주받고 병들므로 빨리 죽게 되었다. 죽음은 인간세계만이 아니라 식물계의 법칙도 되었다. 저주로 인해 땅 위의 동물계에도 죽음이 들어왔다. 죽음이 모든 생명체들의 종국이 되었다. [노동을 생존의 법으로 세우심(창3:17-19)]아담은 땅 위의 통치자였다. 왕의 반역은 온 땅도 그 반역에 동참하는 것을 함의한다. 왜냐하면 왕의 반역은 온 나라의 반역이기 때문이다. 그의 반역으로 인하여 온 땅이 저주를 받았다. 그리하여 풍성한 생산이 이루어질 수 없게 되어 그렇게 많던 과일과 채소와 곡식이 인류의 생존에 합당할 만큼 생산되지 않게 되었다. 저주받은 땅이 관리자를 위해 풍성한 생산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관리자가 잘못하여 땅을 저주받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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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September 11, 2025 아담이 손의 수고로 생존할 것과 흙으로 돌아갈 것을 선언하심(창3:17-19)
    [아담이 손의 수고로 생존할 것과 흙으로 돌아갈 것을 선언하심(창3:17-19)]아담은 창조세계의 대리통치자 곧 왕으로서 범죄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의 당사자로서 반역하였다. 또 하와의 머리의 자리에 세워졌지만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하여 범죄하였다. 하와가 범죄는 시작하였어도 반역의 완결은 아담의 범죄로 끝났다. 그러므로 아담이 실제 범죄자이고 반역자이다. 심판은 범죄자 아담이 받아야 하고 아담은 정죄되어야 했다. 그는 저주를 받아야 했고 그 저주는 온 우주에 미치게 되었다. 그가 언약의 법을 어겨 하나님을 반역하였으므로 그의 범죄 때문에 죽음으로 작정되었다. 아담만이 죽는 것이 아니라 그의 모든 후손이 죽게 되었다. 또 모든 생명체에게도 죽음이 철칙이 되었다. 아담의 범죄는 창조주에 대한 반역이었다. 그러므로 반역의 귀결은 온 우주에 미치게 되었다. 아담의 범죄에 대한 형벌은 온 우주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아담은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의 자리에서 범죄하였다. 왕이 범죄함으로 통치영역이고 주거영역인 땅이 저주를 받았다. 저주를 받으므로 땅은 창조된 대로 효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 땅이 척박해져서 산물들을 풍성히 생산하지 않게 되었다. 흙이 흩어지고 변색되기 시작하였다. 흙이 본래대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땅이 변하여 사막이 되고 광야가 되어버렸다. 그것은 흙이 물을 잘 담지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흙의 성질이 바뀌고 변질되므로 땅 속의 불을 잘 담지할 수 없어서 화산 폭발이 자주 일어나고 지각이 열리고 뚫리게 되었다. 땅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처음 성질과 효능을 많이 상실하므로 물과 대기권에도 많은 변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자장이 시간의 진행에 비례하여 그 세력이 약화되므로 우주에서 지구로 들어오는 유해 물질을 반사하지 못하여 지구를 보호할 수 없게 되었다. 지구를 감싸는 대기권도 지형과 장소에 따라 과격한 변동을 겪어 폭풍과 태풍과 홍수를 반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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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31, 2025 아내를 남편의 다스림에 매심(창3:16)
    [아내를 남편의 다스림에 매심-2(창3:16)]   결혼한 상태에서 자기의 결정과 행동이 남편을 필연적으로 범죄로 끌어들이는 것임을 생각지도 못하였다. 따라서 자기의 결정과 행동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만 판단하였다. 여자는 혼자 결정하고 행동한 후에 같은 것을 아담에게 그대로 요구하였다. 남편의 허락과 승인 없이 일을 저지르면서도 남편에게 같은 것을 하도록 유인하였다. 따라서 남편도 반성과 심사숙고의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 아내의 제시대로 즉각적으로 행동하였다. 아담은 아내의 결정을 배척할 수 없었다.남편도 여자의 단독결정을 따랐고 또 그대로 행동하였다. 이 방식으로 하나님을 향한 반역이 일어났다. 하나님은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구조를 바꾸기로 하셨다. 그것은 바로 여자를 남편의 다스림에 매는 것이었다. 창조주는 여자를 남자에게 굴종시키셨다. 그리하여 남자의 결정과 허락 아래 모든 행동과 결정이 이루어지게 하셨다. 남자의 결정과 허락 아래 일을 진행하므로 여자는 더욱 신중하고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 더 이상 여자 혼자 결정하고 일을 집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남자의 다스림 밑에 두는 것은 남자의 허락을 받아야 여자가 행동할 수 있음을 말한다. 여자는 모든 행동과 활동에 있어서 남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여자가 남자의 허락을 받아 행동하고 활동할 수 있음을 말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성해방운동은 창조주가 세우신 가정질서를 허는 일이어서 결국에는 가정이 해체되는 데 이를 것이다. 가정이 해체되면 사회가 해체된다. 가정이 해체되면 사회는 인륜사회이기를 그치고 범죄 집단으로 전락한다. 남녀 간의 관계에 법질서가 없어지기 때문에 불법과 반인륜적인 삶의 방식에 호소한다. 또 남녀 간의 관계의 질서가 없어지기 때문에 폭력에 호소하게 한다. 여자가 돈을 벌어 자립할 수 있어도 남자의 그늘 아래 살아야 한다. 남자와 함께 살며 자녀들을 낳아야 여자의 인격이 완성된다. 여자는 남자 옆에 있어서 남자를 돕는 것으로 여자의 본분을 다한다. 이로써 여자가 여자로서의 인격완성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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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24, 2025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을 부가하심(창3:16)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을 부가하심(창3:16)]하와가 범죄의 시작점이다. 그러나 그녀는 아담을 돕는 자의 신분에 있었다. 또 아담과 하와는 결혼하여 한 공동체였다. 여자의 결정도 가정 전체의 결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정 전체의 결정이 되려면 남편이 결정해야 한다. 아내는 조언하고 결정은 남편이 하는 것이 하나님 세우신 가정의 법질서이다. 범죄의 시작은 아내가 했어도 전체의 범죄가 된 것은 남편의 결정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여자가 받는 벌은 전체적인 책임이 아니다. 아내는 범죄의 시발자로서만 책임을 진다. 전체적인 결정은 남편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므로 남자가 전체적인 책임을 지고 그에 따라 벌을 받는다. 하나님은 여자에게 남편을 유혹에 넘어지게 한 부분에 대해서만 책임을 물어 벌을 내리셨다. 하와에게는 총체적인 형벌이 아니라 부분적인 책임에 따른 해산의 고통이 부가되었다. 하와는 모든 후손을 출산해야 할 출산자로 있었다. 그러려면 그의 존재는 보장받아야 했다. 출산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하는 중에 고통으로 책임을 수행하도록 하셨다. 해산의 고통은 두려운 일이나 죽는 일은 아니다. 출산은 여자가 피할 수 없다. 여자를 통해서만 생명체들이 출산되도록 창조주가 정하셨기 때문이다. 범죄의 시발자임에도 불구하고 출산을 허락하셨으니 그것이 복이다. 그러나 출산은 고통을 동반해야 한다. 창조주는 범죄에 대한 형벌로 오히려 여자에게 자녀생산의 복을 내리셨다. 여인은 고통 중에 해산을 하게 되었다. [아내를 남편의 다스림에 매심(창3:16)]하와는 아담에게 마주서는 도움이었다. 마주서는 것은 남자에게 굴종된 상태가 아니므로 여자는 자기 독자적으로 결정하였다. 남편에게 묻고 의논해서 결정하지 않았다. 자기 판단대로 결정을 내리고 일을 저질렀다. 남편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였다. 남편의 판단과 결정을 기대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다. 자기의 현재 상황에서 유혹자의 제안을 좋게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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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16, 2025 사탄이 망하고 그의 나라가 멸할 것을 선언하셨다(창3:15)
    [두 종족이 원수 됨으로 미움이 삶의 방식이 되었다(창3:15)]옛 뱀 곧 사탄은 뱀을 도구로 하여 인류를 파멸케 하였다. 그러므로 뱀과 여인의 후손 간에 원수가 됨으로 미움이 사람들의 삶의 일차적인 방식이 되었다. 사탄은 뱀을 도구로 사용하였고 뱀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뱀을 심판하셨다. 그러면서 뱀을 넘어서서 유혹의 방본인을 심판하셨다. 사탄이 뱀을 이용하였고 뱀으로 나타났으므로 하나님은 사탄을 직접 지칭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사탄과 여인 간에 원수관계를 설정하셨다. 또 사탄의 후손과 여인의 후손 간에 원수가 되게 하셨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창3:15). 이로써 뱀의 후손과 여인의 후손 간에 늘 미움과 전쟁이 생활의 방식이 될 것임을 밝히셨다. 심판 선언 이후에는 사탄과 여인의 후손들 간에만 아니라 사람들 간에도 전쟁과 증오가 삶의 방식이 될 것임이 분명히 드러났다. 사람들이 처음 마주 대할 때 미움이 대응의 일차적 방식이어서 사랑으로 대하지 않게 되었다. 곧 사랑의 대면의 방식이 아니게 되었다.   [사탄이 망하고 그의 나라가 멸할 것을 선언하셨다(창3:15)]사탄은 패망으로 작정되었다. 그의 나라도 궤멸될 것을 분명히 하셨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3:15).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것은 사탄으로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다. 그것은 사탄의 나라가 궁극에는 멸망하여 다시는 서지 못할 것을 밝히는 것이다. 사탄은 인류를 유혹하여 하나님을 반역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나라 대신에 자기의 나라를 세우려고 하였다. 인류를 자기의 백성으로 삼기로 하였다. 그러나 그 시도가 성립하지 못하도록 작정되었다. 하나님이 인류를 사탄의 지배에서 빼어내심으로 그렇게 하셨다.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는 것은 사탄으로 인류의 머리 곧 왕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사탄이 그의 백성을 잃게 되면 그의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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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5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10, 2025 하나님은 뱀에게 저주를 선언하셨다(창3:14-15)
    [심판 선언(창3:14-19)-2] 구주에 의해 구원이 이루어지면 유혹자 원수는 더 이상 창조세계에 자리가 없을 것을 하나님은 선언하셨다. 범죄한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심판은 정죄와 사망과 멸망으로의 작정이 아니었다. 따라서 사형의 즉각적인 집행이 아니라 집행의 연기이고 생존의 허락이었다. 또 구원의 길을 내기로 작정하셨음을 알림이었다. 언약의 주로 나타나시어 처음 언약을 성취하여 창조의 목적을 이루려고 구속주가 되기로 하셨다. 그리고 구속주와 구속의 방식을 알리셨다. 창조주는 자기의 거룩을 현시하시면서 오히려 인류의 범죄로 더 깊은 사랑을 나타내기로 작정하셨다. 그리하여 반역한 백성을 돌이켜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삼기로 하셨다. 말할 수 없는 사랑의 법으로 세상을 구속하여 자기에게로 돌이켜 인류를 자기의 자녀로 삼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법에 의해 그들을 징계하셔도 구원을 위해 그들의 존재를 보장하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뱀에게 저주를 선언하셨다(창3:14-15)] 뱀에 대한 저주는 기어 다니면서 흙에 사는 것들을 먹게 하심이었다. 뱀은 사탄의 도구로 이용되어 사람을 유혹한 당사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뱀은 땅의 짐승들 중 가장 저주받는 존재가 되었다. 배로 기어 다니는 천한 존재가 되어 흙 속에 사는 것들을 먹게 되었다. 그러면 하나님의 저주 선언 이전에는 뱀은 네 발로 다른 짐승들처럼 걸어 다녔음을 알 수 있다. 저주로 인해 네 발이 퇴화하였다.  [하나님은 뱀의 후손과 여인의 후손 간에 원수 됨을 설정하셨다(창3:15)] 뱀은 사람과 원수가 되어 사람과 뱀 간에 늘 적대행위가 있게 되었다. 뱀은 사람을 보면 발꿈치를 물려고 하고 실제로 물어서 죽게 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뱀을 죽이려고 한다. 또 사람은 뱀을 본능적으로 더럽고 혐오스럽게 본다. 처음 심판 선언 이후 지금까지 사람과 뱀 사이에는 적대감과 반감이 작용한다. 뱀이 사람을 속이는 일에 도구가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고 사람의 적개심과 반감을 받아 보살핌의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에서 나아가 뱀을 죽이는 것을 정당한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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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도제일장로교회August 02, 2025 심판 선언(창3:14-19)
    [심판 선언(창3:14-19)]   선악판단에 있어서 하나님의 판단만을 따르기로 정해져 있는데 그들은 그것을 완전히 부정하였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가 스스로 선악을 결정하기로 작정하였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창조주가 하나님 되심을 부정하였다. 따라서 백성이 하나님의 자리에 서기로 작정하고 봉기하였다. 창조주의 영광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서의 권위와 엄위도 완전히 무시하였다. 이렇게 하나님을 대항하여 일어섰으므로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일 수 없게 되었다.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반역하였으므로 그것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는 법이다. 그들은 창조주의 백성되기를 거부하였다. 더 이상 창조주를 하나님으로 섬기지 않기도 하였다. 따라서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잃게 되었다. 창조주의 인격을 발로 밟고 그의 영광을 더럽혔으며 엄위를 무너뜨렸다. 그러면 하나님의 인격의 즉각적인 반응은 분노와 정죄와 멸망을 선언하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주는 자기의 영광이 훼손되었어도 즉각 진노와 멸망을 선언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범행자들을 즉각 쓸어버리고 새로운 인류를 지으시기를 기뻐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의 인격이 밟힘당하였어도 범죄대로 갚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다. 창조주의 영광과 엄위의 법대로 대하기를 기뻐하지 않으시고 언약의 하나님으로 행하기로 하셨다. 비록 반역을 하여 백성 되는 것을 거부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돌이켜 백성을 삼는 길을 택하셨다. 그는 거룩의 법대로 행하신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사랑으로 범죄자들을 돌이켜 다시 그들의 하나님 되기를 바라셨다. 하나님은 범죄자들을 심판하시되 멸절이 아니라 그들의 생명연장을 바라셨다. 죽음의 법은 도입되고 계속되지만 멸절이 아니라 그들의 생명의 존속을 보장하기로 하셨다. 그러므로 심판은 형벌과 함께 사랑의 선언이었다. 따라서 창조주는 언약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시고 구주로 나타나시어 구원의 약속을 선언하셨다. 유혹자가 큰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의 멸절이 아니라 그 존재를 인정하기로 하셨다. 심판주는 궁극에 사탄이 멸망될 것을 밝히셨다(창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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